프>돔 야구장 건립 새 국면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8년 08월 21일

지지부진하던
대구 돔 야구장 건립사업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최근 관련법이 개정돼
돔 구장을 짓는데 필요한
재원마련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는데다 민간사업자와
협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돔 야구장 건립 예정지인
대구시 대흥동
대구 체육공원 부집니다

이 곳에 들어설
돔 야구장내 판매시설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최근 개정돼
재원 마련을 위한 여건이
조성됐습니다

대구시는 민자유치 규모를
6-7백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훈/대구시 문체국장
<공원법 시행령개정 만6천여
제곱미터 판매시설 허용되도록 돔구장건설 재원화 가능>23:20 23:33

여기다 돔 구장 건립 의지를
보이고 있는 민간사업자와
협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이 사업자는
인센티브로 제공할 개발이익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입지와 사업규모 등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는 대형 체육시설
건설이 첫 사업인 만큼
상징성이 있어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c 대구시관계자<민간사업자는
인센티브만 주면 적극 하겠다는 입장> 16:22 16:29

또 돔구장 규모도
당초보다 5천석 줄어든
2만5천 석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총 건립비가
3천억 원 정도로 줄어
국비와 시비를 합하면
재원조달이 쉬워진다는 게
대구시의 계산입니다

새로운 상황변화에 맞춰
지지부진하던 돔 야구장 건립이
가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