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을 전담하는 정부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지역방송 프로그램이
전국의 시청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마련돼 지역방송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지역방송발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지역의 질높은 프로그램이
해당지역에만 방송되고 사장되는 손실을 막아 방송문화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집니다.
지역방송과 지역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관련
법률이 만들어진지
1년 반만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역방송에 대한 식견이 깊은
전문가 5명이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지역방송 정책에 대한 심의와
평가가 주요 업무입니다.
여기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 소속인 만큼
양질의 정책생산도 기대됩니다.
특히 지역방송의 대외유통창구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방송의 우수프로그램을
프라임시간대에 방송하고
최저 비율,즉
쿼터확보를 위한 노력도
기대됩니다.
TBC 이지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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