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일반노조와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오늘
대구의 한 레미콘 회사가
수년동안 농지에 폐기물을
대량매립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두 단체는 이 회사가
경남 창녕군 달창 저수지 앞
농지에 가로 100미터 세로 55미터 면적에 레미콘 폐기물을
매립한뒤 이를 감추기 위해
흙과 거름으로 복토하고
옥수수를 심어 위장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회사는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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