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이전 평가결과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 또다시 증인 심문에
나섭니다.
도청이전 진상특위는 오늘 오전
박의식 새경북기획단장을 증인으로 불러 채점표 사본과 녹취록을
비롯해 자료제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채점표 사본 등 평가결과는
평가위원 프라이버시 등을
이유로 제출 거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조사특위위원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진상조사 특위는 자료 제출에
대한 도청이전 추진위 입장
표명에 따라 특위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행이 우려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