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농업엑스포 준비 한창

김영봉

2008년 08월 18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막을 1년 여 앞두고 요즘
울진에서는 준비가 한창입니다

왕피천생태공원과 시골농장은
완공됐고 해양생태체험관과
곤충생태체험관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내년 울진세계친환경
농업엑스포에 새로 선보일
해양생태체험관 공사장입니다

체험관은 10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에
울진 왕돌초 생태계를 옮겨
116종 5천여 마리의
어류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1500여 종, 만 2천여 마리
곤충의 일생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탠딩]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1년 여 앞으로 다가 오면서
일부 시설이 완공되는 등 준비가 순로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왕피천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을 비롯해 야생초화원과 생태 체험장을 갖추고 있고
시골농장에는 대형쟁기와
토종작물원이 들어서 옛
농경사회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주공연장은 객석과
무대를 연결하는 해가림
시설을 새로 설치해 전천후
공연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울진군은 내년 엑스포를
<친환경 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란 주제로 2005년 엑스포와 차별화해
내년 7월과 8월에 24일 동안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은 엑스포를 계기로
친환경 농업과 연계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상품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지로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TBC 김영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