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 뉴습니다.
마른 땅에 볍씨를 뿌리고
농약이나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농법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 기잡니다.
흰구름과 파란 하늘 아래
벼를 직파한 논입니다.
언듯 보기에는 각종 풀과 함께
벼가 자라 잡초밭같아
보입니다.
바로 옆 모판으로 모내기 한
논과 비교하면 가을에 벼 수확이
될까 싶을 정돕니다.
태평농법으로 불리는 무경운
전답 직파는 경운과 이앙
농약 제초제가 없는 5무
농법으로도 불립니다.
[스탠딩-최광수-knn]
"마른 땅에 볍씨를 직접 뿌린
직파벼는 각종 병해충에도
강하다는 분석입니다."
[이영문-경남 하동군 옥종면]
"무경운 건답직파는 농약비용이
들지 않고 농기계 사용도
최소화해 저비용으로 농사를
짓는 잇점이 있습니다."
무경운 건답직파는 또한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자립농법이기도 합니다.
[이영문-경남 하동군 옥종면]
이씨는 직파벼 외에도 사천 인근
별학도 섬에서 쌀,보리,콩
백가지 등 각종 토종 종자
생산을 위한 시험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유가 등 농업현실이
어려워지는 것을 감안할 때
저비용 유기 농법인 건답직파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최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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