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북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방화로
인한 화재는 67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4%가 늘었습니다.
이에따른 인명 피해도
사망 4명 부상 17명 등 21명으로 16%가 증가했고 재산 피해도 37%가 늘었습니다.
방화 원인은 가정 불화가
28%로 가장 많았고 사회불만과 범죄 은닉이 각각 10%
신병이나 생활비관이
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경북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는 1490건으로
96명의 인명 피해와 63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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