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일 무역적자가
2004년을 고비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대일 무역적자는
지난 2004년 53억 달러에서
지난해 36억 달러로
3년 새 30%나 줄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수입선 다변화 등에 힘입어
대일 무역적자가
9억 천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수입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안팎으로 여전히 높아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위해서는
원천기술 개발과 부품소재 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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