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미래 지식기반도시로
견인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경제자유구역청이
어제 문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전략산업
발굴과 접근성 제고 등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목표는 지식기반산업을
바탕으로 내륙형 초광역클러스터
중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륙지역 한계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접근성을 높이는 게 급선뭅니다
수성의료지구 등
11개 사업지구의 도로확충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허브공항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됩니다
이에따라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또 인천과 부산 등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된 전략과 강점을 발굴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나중규/대경연구원 연구위원<교육 의료 문화 R&D등 산업유치관련 특화유치전략마련 중요
1:11 1:22
개발사업 승인기간 단축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과감한 투자를 이끌어내려면
교육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완화도
뒤따라야 합니다.
인터뷰 신경섭/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의료교육분야
과실송금허용과 구역내 용적율
완화등 시급> 13:51 14:03
여기에다 초기단계부터
국제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부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하고 공무원 출신이
대부분인 직원들의
사고변화도 요구됩니다
또 특구지정으로 재산권 행사가
힘들게 된 지역주민과
갈등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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