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내신 논술 강하면 지원필요

교육문화팀 박석현

2008년 08월 14일

전체 대학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을 뽑는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학생부 성적과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소신 지원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모집 방법은
내신성적만 보는 대학
그리고 1단계 내신에다
2단계에서 논술과 면접을
거치는 대학 그리고 논술만
반영하는 대학 등 다양합니다.

논술은 경북대를 제외한
지방대는 대부분 실시하지
않지만 고려대 성균관대 등
수도권 대학은 논술 비중을
높혔습니다.

따라서 1학기까지 내신이 좋고
논술에 자신이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수시 2학기에 적극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시 2학기는 대학별 입시 일자가 다르고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희망하는 너댓개 대학을
골라 대학별로 차별화된
준비가 필요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대학별 논술 출제경향을 살피고
면접에서도 전공과 관련한
기출 문제 등을 반드시 살펴야"

수시모집에 일단 합격하면
등록하지 않더라도
정시지원이 금지되기 때문에
수시 지원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 상당수가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어
수능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인우/정화여고 진학부장 교사

또 수시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을
특별전형을 통해 뽑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골라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역에서는 경북대와
계명대가 영어와 외국어 특기자를 선발하고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는
교사추천으로만 많게는
천명 이상을 뽑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