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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식지 않는 올림픽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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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2008년 08월 13일

이어서 TBC 중부지사를
연결합니다.

김대연기자!

=네, 중부지사입니다.

(Q-1)김천시가 올림픽에 출전한
지역출신 선수들의 잇따른
선전으로 후끈 달아있다면서요?

=네, 김천지역은 지난 9일
유도 60킬로그램급에 출전한
김천출신 최민호선수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데 이어
다른 선수들도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오자 온통 축제분위깁니다.

(VCR-1)
어제는 유도 81킬로그램급
결승에 오른 김재범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김선수의 부모와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백여명이 시청회의실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김선수가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응원단은 매경기마다 태극기를 흔들고 김선수의
이름을 외치면서 한마음으로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김선수의 부모님 소감을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VCR-2)
INT(김기용/김재범선수 아버지)

INT(김관희/김재범선수 어머니)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유도 60킬로그램급의
최민호선수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또 김천시청 소속인 배드민턴의
이현일선수는 어제 열린
16강전에서 독일선수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해 메달획득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김천은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인섭, 김정섭 형제의
고향일 만큼 올림픽
메달의 산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올림픽을 앞두고 김천
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국내외 국가대표팀들의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스포츠
도시로 한층 각광받고 있습니다.

(VCR-3)
INT(박보생/김천시장)

김천시는 전국체전을 치르면서
우수한 경기장시설을 갖췄고
스포츠 유망주들도 쑥쑥
자라나고 있어 스포츠도시로의
명맥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Q-2)상주시에서 생산되는
과일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탑프루트 시범단지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네,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배, 포도 등 3개
과수작목이 농업진흥청으로부터
탑프루트 2단계 시범단지로
선정됐습니다.

(VCR-4)
탑프루트 단지로 선정되면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조성과 시설지원을 받게돼
전국 브랜드화로 인정받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상주시는 3개 과수작목이
앞으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부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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