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청사에
태극기 600개가 내걸려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63주년 광복절과
건국 60년을 경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태극기 물결이
경북 도청을 휘감았습니다.
가로 18미터, 세로 12미터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600개의 태극기가
한데 어우러져 건국 60년
의미를 되새겨 줍니다.
조길석/대구경북 광복회
오늘 행사에는
각계인사 3백여 명이 참가해
제63주년 광복절과 건국 60년을
한 마음으로 경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태극기 제막 행사에 이어
모레는 독도에서 광복절과
건국 60주년 경축 행사를 갖고
독도 수호를 위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관용/경북 지사
여성단체 회원들이 손수 실로
꿰며 제작한 대형 태극기는
이달 말쯤 독도 박물관을 옮겨져
영구 보관될 예정입니다.
스탠딩> 8.15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경북 도청을
뒤덮은 태극기 물결은
건국 60년 경축 분위기를
그 어느 때보다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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