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출범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공식 개청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11개 특구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내륙형 초광역 지식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20년까지 대구 경북지역
11개 특구를 지식기반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개청합니다.
오전 11시 삼성금융플라자
1층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낮 12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합니다.
이에따라 대구 6곳, 경북 5곳등
11개 특구와 관련된 행정업무는
오늘부터 해당 시.군.구청에서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관됩니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은
지식기반 산업을 바탕으로
내륙형 초광역클러스터의
중심에 서겠다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푭니다.
인터뷰-신경섭 투자유치본부장
4대 접경벨트에 내륙형추가..
11개 특구와 연계해
마산과 충남 충북 전주 등을
연결하는 로봇산업벨트와
항공산업 벨트, 그리고
생명산업 벨트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세계적인 연구개발 허브로
조성하고 이시아폴리스 등
이미 개발에 착수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터뷰-정락재 개발행정본부장
자문단
(스탠드 업)
대구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완화를 이뤄내야 하고 접근성이 취약한 내륙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넘어야할
산도 많을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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