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
고추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만3천여 ㏊로
지난해에 비해 12%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중국산 마른고추 수입물량 증가와 가격 하락 등으로
노동력이 많이 드는 고추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2만7천여 ㏊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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