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구박물관이
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린
섬유.복식 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납니다.
이를위해 섬유 관련
상설 전시장을 만들고
패션쇼도 개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정부는 최근 전국의 박물관을
지역 특색에 맡게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박물관은
지역 산업을 고려해
섬유와 복식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함순섭/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 섬유 과거와 미래....)
올 봄부터 기획 전시한
섬유관련 전시회가
관람객들로 부터 인기를 얻어
섬유 복식 박물관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 마련한
우리 옷과 장신구 전시회에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민/ 대구 경신중 2년
(..민속화 장신구 함께 전시..)
대구 박물관은 앞으로
전국 박물관이 소장중인
섬유관련 유물을 모으고
민간 소장품을 대규모로
수집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성원= 지역의 유명 서원을
축소 전시해 놓은 이 민속실은
섬유. 복식 상설 전시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 제 1 전시실을 개방해
지역의 디자이너와
섬유관련 학생의 작품으로
패션쇼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물만 보여주던
박물관이 시민의 생활속으로
들어오면서 지역 섬유산업의
발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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