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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민방-제주 자전거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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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2008년 08월 09일

다음은 제주방송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휴가철 제주에는 고유가 영향으로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스쿠터는 확보물량이
모자라 빌리지 못하는 관광객이
많다고 합니다.

제주방송 이강일기자가 전합니다.

파란 제주바다를 끼고
자전거 두대가 내달립니다.

하이킹을 하다 제주에서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도
식혀 봅니다.

올 피서철에 예년보다
이같은 자전거 하이킹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엄태홍/ 포항 거주 관광객

소형 오토바이인 스쿠터관광객은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 드 업) 특히 스쿠터의 경우
자동차보다 기름값을 아낄 수
있어 알뜰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욱이 제주의 자연은
더 속속들이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혁재/ 부산 거주 관광객

고유가와 이색 여행객이 늘면서
자전거와 스쿠터수요도
급증했습니다.

특히 스쿠터는 9개 업체에서
400여대를 확보해 뒀지만
찾는 관광객이 많아 물량이
부족할 정돕니다.

오유근/ 스쿠터 업체 대표

이처럼 자전거와 스쿠터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자전거도로나
보관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욱이 별다른 안전교육도 없이 도로를 운행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변화는 관광패턴에 맞춰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설을 갖춰나가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JIBS 이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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