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오 산업 활성화 기대

김영봉

2008년 08월 08일

경북지역의 해양 바이오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경북해양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입주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기 시작했고,
입주기업도 본격적인
제품생산체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문을 연 후 처음으로
기술을 이전해 준 업체입니다

이전기술은 해양 심층수와
해양 콜라겐을 함유하는
비누 조성물로 벌써 생산설비를 갖추고 하루 만5천여 개 씩
곧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진학-진바이오 대표]

진바이오는 기존 제품의 틈새
시장을 파고 들어 해양 심층수
관련 제품 시장을 확산하고
기업매출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문을 경북해양
바이오산업연구원은 화장품과
두부,농업용 심층수 기술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스탠딩]경북해양바이오산업
연구원에는 현재 20여개 업체가 입주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있습니다

연구원은 해양생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이 궁극 목표지만
2-30년 걸리는 과제여서 연구
과정에 개발되는 화장품과
식품,음료 등 기능성 신기술을
적극 보급할 계획입니다

[김종만-경북해양바이오
산업연구원장]

연구원은 전국 특화센터로는
유일하게 심층수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내 해양산업의
견인차는 물론 해양 심층수
기업과 공동 개발 등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