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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 집 상습적으로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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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8년 08월 08일

군위 경찰서는
농촌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39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6월초
군위읍 36살 김 모씨의
빈집에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컴퓨터와
상품권을 훔치는 등
같은수법으로 7차례에
44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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