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외 뿐만 아니라
주택가에서 때이른 벌떼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마른 장마에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벌떼 발생신고가 지난달 171건,
이달 들어선 닷새 만에 80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해마다 벌에 쏘여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성묘객과 등산객들은
야외 활동을 할 때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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