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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올림픽 향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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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8년 08월 08일

앞서 전해드렸습니다만
꿈의 축제인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잠시 뒤 막이 오릅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대구.경북에서 30여명의
향토 선수들이
각종 메달에 도전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일 출국하는 올림픽
탁구 대표 선수들 가운데
단체전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박미영과 오상은 선수는
대구 출신입니다.

박미영/탁구 국가대표
"올림픽 앞두고 훈련, 응원 바라고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회 첫날인 내일은
여자 역도에서
대구의 딸 임정화가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미화/임정화 선수 어머니
"금메달 따고 안전하게 귀국했으면 좋겠고.."

역도에서는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경북개발공사의 이배영도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메달밭 레슬링에서는
김천 태생인 김정섭이
14일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김영성/김정섭 선수 아버지
"준비 열심히 해왔으니까 꼭 금메달 따리라 확신합니다."

양궁의 윤옥희, 배드민턴의
이현일, 펜싱의 오은석,
체조의 양태영, 김수면, 유원철, 핸드볼의 허순영, 안정화 등도
금메달 유망주입니다.

축구는 박주영과
대구FC 이근호가, 야구는
홈런왕 이승엽과 삼성라이온즈의 오승환, 권혁, 박진만, 진갑용이
지역 연고 선수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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