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개인정보를
사고 판 사채업자등 9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포털사이트에서 4천 9백명의
개인 신용 정보를 빼내
25개 무등록 대부 업체에
5천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로
27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돈을 주고 산
개인신용정보를 토대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 3천여명에게
80억원대의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최모씨등
8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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