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
수해가 난 봉화에서 경상북도와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경상북도는 SOC 투자 등의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고 한나라당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봉화지역을 찾은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과거 10년 동안 이어진 홀대로
대구경북은 발전이 정체상태라며
당차원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동서 6축고속도로의
상주-영덕 구간 조기건설과
봉화 울진간 국도 36호선 확장,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그리고 독도 수호 대책과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지역의 국회의원들도
동서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상북도의 건의가 수용되도록
당 지도부가 나서야 한다며
거들었습니다.
강석호/한나라당 의원(영양,영덕,봉화 울진)
독도 영토수호와 관련해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유인도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몽준/한나라당 최고위원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어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상경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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