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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 첫 기아체험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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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8년 08월 06일

굶주리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아체험 24시간 행사가
어제부터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고통을 체험하며
자신의 처지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다양한 행사들도
배고픔을 잊게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가상 난민촌에서
만 하루 동안 굶은
학생들은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양진우/대구 성동초등 6학년

이은경/대구 사대부중 1학년

이번 행사에는 친구들과 함께 온 학생들과 부모 그리고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인
부부등 천여명이 참가해 기아의
고통을 함께 했습니다.

김덕윤/박금옥 체험참가 부부

최영대/대구시 대봉동

국제 구호기구 월드비전
대구 후원회와 TBC가 함께
마련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가상 난민촌을
경험해 보고 제3세계 어린이에게
희망의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오선주/자원봉사자

가난과 내전으로
절망 속에 살아가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참가자들은 한끼 식비와
ARS 성금을 내놓았고 이 성금은 세계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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