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고등학생 가운데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학생은
980명으로 지난해보다
40% 정도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렇게
수업료 미납인원이 줄어 든 것은
지난해보다 많은
161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교운영지원비를 포함한
고등학생 1년 평균 수업료는
160만원 정도이지만
예산지원율은 16%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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