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노점상이 오늘
강제 철거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오늘 오전
중앙파출소와 대구역 사이
걷고 싶은 명품 거리 조성을
위해 노점상 150여곳을
강제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이에앞서
생계형 노점상 40명에게
대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 뒤
지난달 말 행정대집행
영장을 모두 발송한 상탭니다.

하지만,노점상들은 중구청이
자신들에게 대체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반발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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