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 상당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과 유명 계곡 등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자 포항
월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동해안 20여개 해수욕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가족과
연인 단위의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또 팔공산 수태골과 비슬산 자연휴양림등 대구 주변의 계곡과
산에도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주요 피서지로 통하는 고속도로와 동해안 7번 국도 등은 심한 지.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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