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합 신도시 1호인
이시아폴리스 조성 사업이
계획보다 6개월에서 1년정도
늦어질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대구시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인
이시아폴리스는 오는 10월 예정된 아파트 3천600여 가구의
분양을 내년 3월로
연기했습니다.
올들어 대구지역 주택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분양 시기를
연말로 미뤘다가 다시 내년으로 늦춘 것입니다.
여기에 이시아폴리스 내 산업.상업용지에 입주할 예정이던 영원무역과 롯데 명품아울렛 등도 높은 분양가격 때문에 입주를 꺼려 조성 사업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지난 1월 착공한 이시아폴리스 조성 사업은 당초 계획인 2012년보다 늦은 2013년에야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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