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가 이번주 절정에
이를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동해안을 비롯해
도내 주요 피서지마다
음악회와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있습니다.
19개 시군이 마련한 피서지 행사를 정석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동해안은
해수욕장마다 특색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영덕에서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가 열리고
10일까지 4개 해수욕장에서
상설공연이 이어집니다.
CG.또 울진에서는 이달말
백암온천지구안에서
에어로빅 경진대회가
열리고 경주 안압지옆 특설무대에서는 풍성한 공연이 잇따라 열립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도
마련됩니다. 곤충이벤트가
10일부터 일주일동안
예천에서 열리고
예천 한천 주변에서는
민물 고기 잡기 체험행사도
있습니다.
인터뷰 황병수/
예천곤충연구소 소장
CG.김천에서는 직지사와 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시와 음악,
농악이 어우러지는 문화행사가
이달말까지 이어지고
구미에서는 근로자 가족을
위한 음악회와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가 열립니다.
CG.영천의 보현산 별빛 축제,
경산시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성암가요제,문경의 달빛사랑여행,그리고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에서도 이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됩니다.
인터뷰 김상성/
청도군 문화예술 담당
인터뷰 김상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피서와 연계된 풍성한
문화 행사는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구실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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