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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노사모회원 입건-이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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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2년 11월 15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 자금 모금을 위해 대학생들에게 돼지 저금통과 전단을 돌린 혐의로
노사모 대구 대표 37살 김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대구시 산격동 경북대 앞에서 노후보의 선거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대학생들에게 돼지저금통 2백개와 전단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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