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봉화군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군에는 앞으로 복구 소요액이 확정되면 복구 예산 가운데 지방비부담액의 80% 범위 안에서 국고를 추가 지원받게 됩니다.
봉화군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422억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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