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4강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라이온즈는 올림픽 휴식기에
전력을 재정비해
반드시 4강에 진출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라이온즈가 4강 진출을 위한
투혼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유례없이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퇴출한 삼성은
시즌중반 부진을 씻고
최근 11경기에서 10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선수 인터뷰
"최선 다해 팀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오늘부터 올림픽 휴식기가
시작됐지만 삼성 선수단은
마음 놓고 쉴 수가 없습니다.
롯데, 기아와 뜨거운 4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은
사흘 동안 짧은 휴가를 보낸 뒤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갑니다.
무너진 투타의 균형을 잡고
수비진 짜임새를 강화하는 등
전력을 정비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최종문/TBC 야구해설위원
"휴식 뒤 선발진 살아나고 타선 안정되면 4강 진출 가능.."
삼성은 올림픽 휴식기 뒤
롯데와 8경기, 두산과 6경기 등
남아있는 27경기에서
4강 자리를 굳히기 위해
총력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클로징)"삼성라이온즈가 위기를
극복하고 4강에 진출하면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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