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 이사장과
주택 업체 사장을 지낸
57살 김모씨가
공금 횡령 혐의로
수배된 지 10년만에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1998년 자신이 운영하던
건설회사의 공금 10억여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수배했던
김씨를 오늘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1994년부터
2000년 초까지
대구산업정보대 전신인
신일 전문대 이사장과 에덴주택
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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