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법인택시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대구법인택시노조는
지난 사흘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조합원 94%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고
파업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에 맡겼습니다.

파업 찬반 투표에는
86개 법인 택시 조합원
6천여명 가운데
5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법인택시시노사는
사납금 배분 비율과
연장근로수당 지급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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