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도발에 맞서
지역에서도 독도사랑 운동이
본격 점화됐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중심이 돼 독도사랑 모임을
만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FFECT] 독도 만세!
잊을만 하면 나오는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응해
지역 기관장과
시민.사회단체장들이
우리 땅 독도 사수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부와 경상북도의 독도수호
노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독도 사랑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북도지사)
"독도 사랑 모임을 시발로
독도 사수에 최선으로
가는 계기가 될것"
참석자들은 지역은행에
독도사랑 통장을 만들었고
은행측은 이에 호응해
독도 사이버 지점을 통해 조성한
독도 수호기금을 경상북도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펼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화언/대구은행장
"독도 사이버 지점이 간사가
돼 회원들에게 독도 생태등에 대한 정보 제공, 힘 결집하는데
주체갈 될것"
교육당국은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독도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내놨습니다.
조병인/경상북도 교육감
"경상북도 교육넷에서 모든 독도
관련 자료 제공"
경상북도의회도 오늘
도의원 10여 명으로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일본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클로징>
일본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이 있을때만 반짝 관심을
가졌다 마는 것이 아니라
오늘 결성된 독도 사랑 모임을
바탕으로 우리땅 독도에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절실합니다.
TBC 이신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