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최근
대구시 북구 연경동과 서변동,
동구 지묘동에 국민임대주택
3천 가구 건설을 승인해
환경단체와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택공사는 최근 3개 구역에
임대주택 3천여 가구를
2010년에 착공하기로 하고
토지보상을 80% 가량 진행했지만
동화천 보호를 주장하는
환경단체의 반발로 그동안
사업승인이 지연돼 왔습니다.
이와함께 해당 지자체와
정치권도 대구지역 임대아파트가
북구와 동구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을 초래한다며
정부의 무분별한 임대주택
늘리기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