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혁신도시 신재생E 시범도시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7월 31일

신서 혁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건설하는 방안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국비를 지원받아
신재생에너지 적용방안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이
분석한 대구의 기상분석
자룝니다.

(CG)표준 지표면온도와 (15.4도)
50m 지중온도가 (15.2도)
다른 지역보다 높고
수평면 하루 평균 전일사량도
1제곱미터에 3038kcal로
조사됐습니다./

건물급탕과 냉난방에
태양열과 지열을 활용할 수 있고
태양광 발전과 자연채광을
이용한 전력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혁신도시 신재생에너지 적용
용역은 대구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는데 지구별
적용방안과 상징물 설치 계획을 수립합니다.

인터뷰-이영식 대구시 메카팀

우선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지붕이나 벽면에 태양광 셀을
설치하고 공공건물에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설비
도입을 추진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를
알리는 랜드마크 공간에는
에너지 발전 기능을 겸한
상징물을 설치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스탠드 업)
대구시는 이미 지난해 토지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혁신도시를
솔라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맺은데 이어 연말
용역결과가 나오면 내년부터
혁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
타운으로 본격 개발할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