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가 난 봉화군은
내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은어축제를 일 주일 늦추기로
했습니다.

봉화군은 당초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제10회 봉화 은어축제를
열기로 했으나 폭우피해
복구를 위해 행사를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로
일 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봉화군은
행사개최 시기만 늦췄을 뿐
맨손 은어잡이와 뗏목체험,
말타기 등 세부 행사내용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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