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희귀식물인 땅귀개와
이삭귀개 군락지가 발견된
구미 금오산에서 이번에는
울릉도와 남부지역에 서식하는 사철난이 관찰됐습니다.
경북 자연환경연수원은
땅귀개와 이삭귀개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이 2센티미터 정도의
어린 사철난 수백포기가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오산 생태계조사단은
사철난이 자생지보다
북부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지구온난화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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