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에
지난해 무더기로 피어
관심을 끌었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인
가시연꽃 생육이 좋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가시연이
250포기 정도 싹을 틔웠지만
올해는 150포기에 불과하고
잎 크기도 훨씬 작습니다.
또 금호연지의 80%를
차지하는 홍련이 무성해지면서
이제 막 잎이 나기 시작한
가시연이 햇빛을 받지 못해
꽃을 피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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