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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국립국악관현악단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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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8년 07월 25일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안동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국악캠프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방학인데도 하루 8시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안동 영호초등학교에는
요즘 방학을 맞았는데도
다양한 우리 전통 악기 소리가 하루 종일 울려 퍼집니다.

국립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안동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여름 국악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지난 2월 안동시민회관과
결연하면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행삽니다.

권혜령/안동 영남초등 6학년
이경미/대구교대 부설초등 3학년

악기는 가야금과 대금 타악기
등으로 국립 국악관현악단
단원 8명이 하루 8시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선착순 신청을 받아 선발한
아이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40명, 고사리 손으로
우리 전통악기를 다루는
솜씨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김미경/국립 국악관현악단원(가야금)

국립 국악관현악단은
올 겨울방학 때는 안동지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악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STAND UP)
안동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휴가도 반납한 채
아이들 지도에 여념이 없는
국립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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