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스런
푸른 바닷물과 깨끗한 백사장.
동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고래불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더위 탈출이 시작됐습니다.
하늘에서는 피서객들을
맞이하는 패러 글라이딩이
시원스레 창공을 가릅니다.
때 마침 해상에서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색 장식을 단 어선들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일본의 야욕을 경계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상인들은
손님맞이 친절 결의대회를
갖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브릿지>
휴가철을 맞아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는 수상 인명구조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피서객 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수를 남쪽으로 돌리자
포항시 흥해읍 칠포 해수욕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직은 피서객들의
모습이 드물지만, 손님 맞이에
분주하기는 이곳도
마찬가집니다.
동해안의 피서객 행렬은
이번 주말부터 절정에 이를것으로 보입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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