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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범행도구 제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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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2년 11월 14일

개구리 소년 살해사건의
범행 도구와 관련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대 법의학팀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범행도구가 가위와 비슷하다는
주장을 비롯해 갖가지 내용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사업을 하는
33살 권 모씨는 낡아서
이가 엇갈리는 가위일
가능성이 크다며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10여명이 범행도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경찰은 실험을 해
정확한 범행도구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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