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본격적인 피서 시작 돼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8년 07월 23일

보신 것처럼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손님 맞을 채비를 끝내고
다양한 축제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사상 처음 500만명에
이르는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권준범 기잡니다.

<구성 : 음악 + 영상>

시원한 바람과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무더위를 떨쳐 버리기에는
역시 여름 바닷가가
제 격입니다.

<효과 : 가위바위보~>

무참히 내팽개쳐져도
웃음이 절로 나는
즐거운 추억담기,

무더위를 피해 도심을
벗어난 피서객들은 파도에
몸을 실고, 망중한에
취했습니다.

<000/경산시 00동>
"가족들과 조금 일찍 휴가왔는데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것 같다"

이미 포항 북부 해수욕장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20여곳의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한 상태,

피서가 절정을 이룰 다음주부터
해수욕장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포항 북부해수욕장
에서는 제5회 포항불빛축제가
열려 많은 피서객들의 눈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동안
전국항공스포츠대회가
열리고, 울진 후포와 망양
해수욕장에서도 해변축구
대회와 축제가 열립니다.

<브릿지>특히, 올해는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와 고유가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관용/경북도지사>
"저마다 많은 준비를 했다..찾아주셔서 청정 동해를 즐겨달라"

뜨거운 폭염 속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