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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너지 신기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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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신영

2008년 07월 23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은데요,

건물을 지을 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 잇따라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신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건물 유리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셀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부터
이런 셀을 외벽이나 유리에
설치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3세대 태양광
발전 BIPV 시스템입니다.

마감재로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면 별도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태양광 발전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임선진/남선알미늄 대표이사
"태양광 모듈을 건물 외피지로 활용해 건축비용 절감, 경제성 측면 유리,300kw 쓰는 가정의 경우 매월 5만 7천원의 절감효과있다.."

실제로 대구 수성소방서는
건물 외벽에 이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지금까지
약 3년 동안 만 7천여 kw의
전기를 절약했습니다.

주택 내부에 설치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신기술도
인깁니다.

<스탠딩>
이런 로이유리는 적외선을
반사해 태양열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겨울에는 난방기구에서 나온
열을 실내로 재반사해 온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열성이 뛰어나 에너지가
25%정도 절감되고 방음도 뛰어납니다.

버리는 열을 재활용하는
폐열 회수 환기장치는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도
인증받았습니다.

배극수/건축관계자
"폐열 회수 환기장치는
실내외온도를 열교환하는 장비로 냉방에는 45%, 난방에는 70%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환기할 때 버리는
실내 공기에서 에너지를 회수해
330 제곱미터 건물의 경우
연간 118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감 신기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TBC 이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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