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올 상반기
금융환경 악화 등으로 수익이
소폭 줄었으나 자산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은행은 상반기 영업이익
2,036억원에 순이익 1,48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은 5.5%, 순이익은
7.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정이하 여신비율
0.71%,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176% 등으로 자산 건전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3% 증가한
27조 8천 억 원, 총수신과
총대출은 각각 20조3천 억 원과
16조 4천 억 원으로 같은 기간
9.5%와 15.5%씩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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