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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로봇 중장기계획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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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7월 22일

대구 경북이
광역권 로봇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재난방재로봇
시장검증 사업 참가가
확정된데 이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디지스트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로봇전용단지와 핵심기업 유치,
세계시장 진출 등 3단계 전략을
기본으로 하는 중장기
세부계획을 최근 완성했습니다.

먼저 재난방재 로봇은
2015년까지 천7백억 원을 투입해
재난방재 보조로봇과
무인 재난방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국방안전 실용로봇은
2018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입해
재난 물류로봇을 국방용으로
활용하고 군수와 전투지원
기능을 추가합니다.

물류지원로봇은 2015년까지
7백억 원을 들여 고강도 고위험 작업을 대체하게 하고

의료복지로봇은 2018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입해
무의 원격진료부터 수술로봇,
로봇 건강관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역의
로봇관련 산업인프라로
임베디드와 모바일,전지산업 등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2018년까지 매출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김필구
대구시 신기술산업본부장

특히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진단용 의료로봇 개발에
성공했고 디지스트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재난방재로봇
시장검증 사업을 따내는 등
분야별 기반조성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9월29일 지능형 로봇개발 및
보급촉진법이 시행되면
중장기계획에 맞춰 분야별
로봇육성에 나설 계획인데
2018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0% 목표를 달성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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