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발표한
지역발전 정책에 대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일단
환영하면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시.도는 혁신도시 차질을
막기 위해 지방이전을 전제로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하고
시.도지사에게 각종 규제완화
권한을 위임하기로 하는 등
지방정책의 큰 그림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약청 등 정부업무
지방이양과 관련해서는
기능 뿐 아니라 예산도 함께
이전하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모레 오후 대구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역발전 구상과
관련한 대경권 설명회를 열어
지역발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