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업체들의 대외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수출기업 인터넷 인증사업인
'웹실'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출증대 효과가 알려지면서
신청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시 성서공단에 있는
사무용의자 제조업쳅니다.
이 업체는 중소업체인 까닭에
그동안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
견본제품 발송과 현지설명 등
번거롭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말
대구상공회의소로부터 웹 실
즉 수출기업 인터넷 인증을
받고 나서는 수출활동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인터뷰 김노수 부호체어원사장
매출 확대로도 이어져
올 상반기까지 수출액은
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백만 달러 이상
늘었고 수출국도 52개국에서
60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웹실은 대구상의가
지역 중소수출업체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와 제품의 신뢰성을
인증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말 도입했습니다.
해외 공동홍보와 수출보험료
우대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지난해 22개 업체가
웹실 인증 마크를 받았는데
대부분이 해외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효과가 알려지면서
올해는 30여 개 업체가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대구상의는 업체들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자
웹실 인증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대구상의
웹실 인증이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애를 먹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업체들에게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