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토지사기단이
잇따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위조한 서류로 땅주인행세를 하며 가짜 매매계약서를 체결한뒤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이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구속된
부동산 중개보조인 48살 신모씨와 짜고 대구 용산동 노른자위
땅 주인 행세를 하며
48살 성모씨와 매매계약을
체결해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위조한 신분증으로 땅주인 행세를 하며 기업들에게 담보물을 제공하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박모씨등 2명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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