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의회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금품살포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치러진
서구의회 의장선거과정에서
후보 1명이 동료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오늘 오전 의원 2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에 소환된 의원들은
금품 선거 의혹을 둘러싼
관련자들로 지목됐지만
모두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